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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관내 초ㆍ중ㆍ고 50개 교 대상 ‘특색있는 1인 1특기 사업’[포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관내 초ㆍ중ㆍ고 50개 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예체능 분야 특기 계발을 위한 특색있는 1인 1특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 시작하는 1인 1특기 사업은 총 사업비는 10억 원으로 학교별 학생 규모 비례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급되며, 현재까지 48개 교로부터 학교별 계획이 접수돼 8억 8400만 원이 교부 완료됐다. 또한, 사업을 통해 학교별 다양한 예체능 분야의 특기 교육을 지원하고 교육 과정 내에서 진행돼 모든 학생에게 예체능 특기 교육의 기회가 고르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특기 교육은 학교 상황에 맞게 학교 단위 또는 학년 단위로 운영되며, 각 학교는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 분야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전교생에게 같은 분야의 특기 교육을 하거나 학년별로 분야를 달리 한 예체능 교육을 제공한다. 백영현 시장은 “역량과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강점을 찾고 발전시킬 수 있는 경험의 시간이 필요하다” 며 “학생들이 다양한 특기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키우고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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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다함께돌봄센터 깜짝 방문[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하남시 이현재 시장이 어제 (3일),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 (종합복지타운) 를 깜짝 방문해 아동과 현장교사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약속했다고 4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원도심에 위치한 종합복지타운에서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지역 돌봄서비스를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다함께돌봄센터’ 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 아동 (6세이나 입학 전 아동 포함) 에게 출결확인ㆍ간식지원 등의 기본서비스와 놀이ㆍ휴식ㆍ신체활동ㆍ독서지도ㆍ아동지원 등의 공통 프로그램, 언어활동ㆍ예체능ㆍ과학ㆍ체험활동 등의 특별활동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또한, 이용단가는 월 10만 원 이내 (센터별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율적으로 정함) 며, 센터방문 및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이현재 시장은 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간식시간을 함께 가진 것은 물론 프로그램실에서 보드게임도 같이 하는 등 아이들과 어울리며 함박웃음을 쏟기도 했다. 더불어, 돌봄 교사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수첩에 적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아동 돌봄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돌봄교사는 “다함께돌봄센터가 놀이 프로그램뿐만아니라 숙제 지도와 같은 기본돌봄 또한 제공해 맞벌이 가구의 양육부담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을 주고 있어 학부모님들이 매우 만족한다” 며 “오늘 시장께서 직접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것과 같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아동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우리시는 저출산 시대에 맞벌이가구 돌봄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같은 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며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더욱 업그레이드 하고, 지속적인 인프라 확장에 힘쓰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육아종합지원센터ㆍ다함께돌봄센터 확대, 어린이회관 및 어린이영어특화도서관 건립 등 보육ㆍ교육 인프라 확대, ▲주말ㆍ공휴일어린이집 및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지원 등 보육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다섯째 이상 최대 2000만 원) 및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신설 (월 30만 원, 최대 6개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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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다자녀 양육바우처 첫 정책발행금 지급[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과천시가 저출산 극복과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사업’ 의 첫번째 정책발행금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만8세 이상 13세 미만의 둘째아 이상 자녀를 둔 과천시민 (부모 또는 보호자) 에게 소득 기준의 제한 없이 다자녀 출생 순위별 정책발행금을 지역화폐로 차등지급한다. 특히, 둘째 자녀에는 월 3만 원, 셋째 자녀에는 월 5만 원, 넷째 이상 자녀에는 월 10만 원의 지역화폐 ‘과천토리’ 로 지급된다. 또한, 분기별로 지급되는 양육바우처는 지역화폐 가맹점 중 아동의 자기계발 및 진로탐색 분야 (예체능계열 학원, 서점, 문구점 등 업종) 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정책발행금 지급에 앞서,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정부24) 과 오프라인 (관할 동 주민센터) 으로 접수된 1,219명의 아동 중 해당 조건을 만족하는 아동 1,050명을 지급대상으로 확정했다. 더불어, 다자녀 양육바우처는 과천시 거주기간 및 자녀 연령이 만족될 경우 신청일을 포함한 당해연도 분에 대해 소급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업 내용은 과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인 1.02명으로 출산ㆍ양육비 지원에 대한 정책 수요가 높다" 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더 많은 과천시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부터 출산ㆍ양육에 대한 부담 완화를 위해 다자녀가정을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변경해 다자녀가정 대상 감면 혜택을 확대하고, 다자녀가정 대상 무료 주거공간 개선 사업을 신설하는 등 다자녀가정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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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내달 19일까지 2024년 상반기 장학금 신청ㆍ접수[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재단법인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 지역의 우수 인재를 지원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늘 (25일) 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상반기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장학생’ 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장학금은 총 8개 분야로 ▲고등학생 성적우수 장학금, ▲지역고교 입학 우수자 장학금, ▲대학생 반값등록금, ▲대학생 주거비 지원 장학금, ▲대학생 희망장학금, ▲특기 장학금, ▲예체능문화인재육성 장학금, ▲대학ㆍ비진학 창업ㆍ취업 학원비 및 자격증 취득 장학금 등이다. 또한, 공통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2년 이상 장수군에 등록된 군민 또는 그 자녀이며, 고등학생 성적우수 장학금과 지역 고교 입학 우수자 장학금은 주소지 제한이 없다. 아울러, 자세한 신청 자격은 분야별로 달라 관내고 졸업 여부와 학업 성적 등을 고려해 신청해야 한다. 더불어, 장학금 신청은오는 4월 19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본인 또는 부모의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재단 사무국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훈식 이사장은 “올해부터 검정고시 출신 대학생도 반값등록금을 받을 수 있게 하고, 대학 비진학 학생들에게 취ㆍ창업을 위한 자격증 발급 비용을 지원하는 등 장학사업을 확대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이사회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확정해 5월 말 장학금 지급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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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장애가정 청소년 홀로서기 지원[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스스로 꿈을 꾸고 이뤄가기 어려운 장애가정 청소년의 홀로서기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장애가정 아동 성장멘토링 등 장애인 가족지원, 전문가와 지역사회 지원, 두드림 사업이 있다. 특히, 장애가정 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은 저소득 장애부모를 둔 비장애아동 (7-14세) 과 대학생을 1:1로 매칭, 일상생활관리, 학습 및 학교생활지원, 문화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멘토로 활동한 대학생에게는 멘토활동비, 우수멘토 지원금 등을 제공하고 있다. 그 외 장애인 및 가족, 장애관련 단체 및 기관에 장애인 인권교육과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원하고, 신체적ㆍ경제적 여건으로 문화적 접근이 쉽지 않은 장애인에게 문화생활 공간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는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문가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는 지역실정에 맞는 장애인복지 세미나를 개최하는 재활심포지엄, 도내 초ㆍ중ㆍ고 비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갖도록 유도하는 장애체험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해 사회의 장애인 문제를 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맞춤형 꿈지원을 통해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두드림’ 사업은 중위소득 70% 이내의 가정으로 본인 또는 가정 내 장애를 가진 구성원이 있는 청소년에 연 2회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학업 및 진로컨설팅과 대입컨설팅, 자소서 스크린 등 장기간 맞춤형 성장 컨설팅을 지원한다. 더불어, KB국민은행, 현대홈쇼핑, LG U+ 임직원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학업을 위한 교육비와 예체능 육성에 대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1:1 만남, 문화ㆍ진로체험 등 장애가정 청소년에 정서적 지지와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장애가정 청소년의 가치 있는 미래를 바라보고 홀로서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장애가정 청소년 홀로서기 지원 사업내용은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전북장애인재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이나 후원 등 문의사항은 유선을 통해 제공 받을 수 있다. 양수미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전북 도내 장애인과 그 가족이 주저없이 도움을 신청 할 수 있길 바란다” 며 “장애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과 꿈 발견 기회를 얻어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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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저소득층ㆍ다문화ㆍ다자녀 학습활동비 지원[순창=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순창군이 저소득층 및 다문화ㆍ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총 사업비 3억 8천만 원을 투자해 학원 학습활동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족, 셋째아 이상의 다자녀 가족으로, 보호자와 학생이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해야 한다. 또한, 학습활동비 지원 신청은 월별 신청을 수시로 받고 있으며, 매년 3월에는 학년 변동이 있으므로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을 통해 학습시설에 신청서를 오는 20일 전까지 제출하면 3월부터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지원과목은 국ㆍ영ㆍ수 등 보습 과목과 예체능 포함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액 기준단가는 1과목 당 초등 8만 원, 중등 9만 원, 고등 10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학습활동비 지원으로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통해 교육하기 좋은 순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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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아이들의 행복 지킴이'...드림스타트 활동 박차[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가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기본ㆍ필수ㆍ맞춤형 3개 분야 38개 서비스로 종합지원 체계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특히,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드림스타트 대상자는 180가구, 239명이며, 기본 분야로 정기적인 가정방문, 현황조사 등 사례관리와 상담을 진행해 맞춤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또한, 필수 분야로 ▲건강검진 (성장ㆍ발달 스크리닝), ▲예방접종, ▲아동 권리를 비롯한 6대 교육, ▲임산부 지원, ▲부모 교육 등 13가지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과 권리 증진에 힘쓴다. 아울러, 아동 및 보호자의 욕구를 반영해 ▲밑반찬, ▲언어 및 인지 치료, ▲학습지, ▲예체능 교육, ▲가족 힐링캠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더불어, 올해는 ▲아동 영양제 지원, ▲보건교육 및 위생 속옷 지원, ▲과학 교실, ▲명절 지원, ▲맞춤형 가족 지원 등 5개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시는 이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 아동 발굴과 보호를 위해 취약계층 아동 (기초수급,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에 대한 모니터링과 드림스타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아동 기관ㆍ단체와의 탄탄한 연계 구축에도 힘쓰겠다" 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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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통합의 길’ 향해 경기도와 손잡고 분발할 것[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024년 경기도민회 신년 인사회’ 에서 경기도의 주요 현안을 극복하기 위한 통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이날 오후 서울 더화이트베일에서 열린 행사에는 경기도민회 회장단인 유용태 회장, 송달용 명예회장, 이재창 직전회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김문수 전 도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경기도를 둘러싼 많은 일이 있었고, 경기도 미래를 좌우할 다양한 의제, 현안에 대한 논쟁은 새해를 맞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며 “흩어지지 않는 통합의 정신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전국 최대, 최고의 광역단체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고, 지역의 현명한 원로인 경기도민회 선배들께서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 고 피력했다. 이어, “경기도는 최근 몇 년 새 경기도만의 정책과 역동성을 통해 위상을 크게 높여왔다” 며 “경기도의회 또한 사상 초유의 ‘여ㆍ야 동수’ 구조 속에서 지방의회 협치의 새 역사를 써나가며 주목받고 있다” 고 덧붙였다. 염종현 의장은 “1,400만 경기도민께서 경기도에 대한 자부심, 경기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지킬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와 손잡고 더욱 분발하겠다” 며 “경기도민회가 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민회는 ‘공익법인의 설립ㆍ운영에 관한 법률’ 에 따라 회원 간 협조관계 구축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1986년 설립된 기관으로, 지난해 말 기준 회원 수는 총 2,789명으로, 주로 ‘도내 장학생ㆍ예체능특기생 장학금 지급’, ‘경기푸른미래관 위탁운영’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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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판곡고 교육 간담회 참석[남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제 (26일), 판곡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함께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판곡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을 만나 학생 자치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과 학교 환경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학교 앞 통학로의 안전 확보를 위해 ▲바닥 신호등 설치, ▲신호등 앞 그늘 막 설치, ▲인도-자전거도로 개선 등을 건의했다. 판곡고등학교 관계자는 “올해 남양주시의 지원 덕분에 다양한 진로ㆍ진학 및 예체능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고, 거동이 불편한 학생들을 위한 승강기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가 유기적으로 소통해 학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ㆍ추진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학생들의 미래가 빛날 수 있도록 여러 디딤돌을 다양한 방법으로 놓으려고 한다” 며 “시민의 참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현장에 맞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4일, 장내중학교를 방문한 데 이어 올해 9번째 학교를 방문했으며, 운동장 인조 잔디 조성 등 학교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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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오는 11일부터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대학교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받는다고 7일 밝혔다. 전북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 (4,297명) 중 69.7% 인 2,995명을 선발하며, 전형 유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870명, 학생부교과전형으로 1,981명, 예체능 실기 144명 등이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해, 2단계 면접을 실시한 뒤, 1단계 점수 (70%) 와 2단계 점수 (30%) 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또한,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일반학생과 지역인재, 농ㆍ어촌학생 등에 학생부 100% 를 적용하고, 예ㆍ체능-실기 전형은 학생부 외 실기고사 점수를 반영해 선발한다. 아울러, 이번에 변경된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해에 비해 수시 모집인원이 87명 증가했고, 지역인재전형의 범위가 확대된 점이다. 더불어, 기존 수시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은 전북권으로 선발했으나 2024학년도 입시부터 호남권 전체 지역으로 범위가 확대되며, 지역인재전형을 호남권으로 확대한 1유형과 전북권 인재를 선발하는 2유형으로 나눠 전형이 이뤄진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덧붙여, 지역인재전형은 총 69개 모집단위에서 569명을 모집하게 되는데, 1유형 (호남권) 에서 460명, 2유형 (전북권) 에서 109명 등으로 나눠 지역인재를 선발하며, 이 같은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은 2023학년도 선발인원 대비 52명이 증가한 것이다. 이와 함께,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이전보다 완화됐으며, 학생부종합전형에선 간호, 수의, 약학, 의예, 치의예과를 제외하고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 밖에, 각 모집단위별 모집인원 및 지원자격, 수능최저학력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전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